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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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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화훼 소비문화 정착과 실내식물의 신수요 창출 및 소득증대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주민가드너 양성교육’이 이어진다.
지난 11일 첫 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본이론 및 실습활동이 진행된다.
이후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성밖숲 일원에서 정원 만들기에 돌입한다.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정원은 축제기간 현장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조별활동으로 진행되며 지역대표 관광지를 표현한 정원을 기획 및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의 관광지 및 볼거리를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는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