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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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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참한별 장수대학’ 입학식을 갖고 새 출발에 대한 힘찬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참한별 장수대학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여가프로그램 및 동아리, 자원봉사 등 연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약 150명의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힐링댄스, 노래교실, 건강체조, 탁구교실 등을 통해 노인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밖에 나들이 행사, 상·하반기 생일파티, 연말발표회 등을 준비 중이다.
박용찬 복지관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보다 개강이 다소 늦어졌으나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효율적인 예산지원 및 편의시설 확충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한별 장수대학은 연중 회원등록이 가능하며 세부프로그램 및 연회비(5만원) 납부방법 등 기타 궁금한 점은 종합사회복지관(933-94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