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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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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 대상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는 지역 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체계 도입을 위해 지난해 5월초 구성돼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장애인복지 업무공유 및 장애인 중심의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 자원 발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관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해소하고 복합적인 요구를 지닌 장애인가구에 대해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