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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초 총동창회 화합의 시간 가져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8.19 14:09 수정 2022.08.19 02:09

↑↑ 이진탁 총동창회장 및 제34회 동기회원들의 모습
ⓒ 성주신문

초전초 총동창회는 지난 15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교 92주년 기념 ‘제36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동문간 화합의 시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 초전초 본·분교 학생들의 음악 줄넘기 공연
ⓒ 성주신문

개회식에 앞서 초전초 및 봉소분교 학생들로 구성된 ‘초전 줄사랑’팀이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줄넘기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송희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은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 군의원, 성주교육지원청 배인호 교육장, 초전농협 송준국 조합장, 초전초 김동섭 교장, 이기원 명예회장, 고문 및 역대회장, 기수별 회장과 동문회원 등 600여명이 자리했다.

↑↑ 이기원 명예회장
ⓒ 성주신문

이기원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고 당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만세삼창을 하며 독립된 조국의 안녕을 기원했다.

↑↑ 제31회 동기회 고희연
ⓒ 성주신문

↑↑ 제32회 동기회 고희연
ⓒ 성주신문

↑↑ 제33회 동기회 고희연
ⓒ 성주신문

이어 코로나19로 축하하지 못한 제31·32회 동기회, 올해 칠순을 맞은 제33회 동기회를 위한 합동 칠순잔치가 열린 가운데 후배들은 선배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기수별 회원들은 풍선 이어달리기, 공굴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를 포함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즐기며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다.

↑↑ 이진탁 총동창회장
ⓒ 성주신문

이진탁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 참석연령을 기존 70세에서 75세로 연장해 더욱 활기찬 총동창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지난 시간은 잊고 동문간 우정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섭 교장은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교육가족을 대표해 본교 방문을 환영한다”며 “내년 6월 착공을 앞둔 교육부 지정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많은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초전농협 부녀회는 이날 맛있는 비빔밥과 오이냉국 등을 준비해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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