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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동서 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에 서명운동 전개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4.17 14:43 수정 2023.04.17 14:43

ⓒ 성주신문
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실무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결의를 다졌다.

 

현재 성주군은 읍·면 사무소와 군청 민원실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서명을 직접 받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성주군 이외에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10여개 이상의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주도적으로 나서는 등 주민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 11일에 열린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과 건강문화캠퍼스 준공식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는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서와 지속 협력해 금년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계획으로써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 추진한 사통팔달 중심도시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으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 통과 및 조기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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