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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 가야산그리네 마을, 클라인가르텐 주민설명회 개최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4.20 16:03 수정 2023.04.20 16:03

ⓒ 성주신문
지난 18일 성주군은 가야산그리네 백운마을 주민대표와 군청 공무원,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형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수륜초 백운분교 폐교부지에 가야산의 경관을 배경으로 영농‧여가‧휴식을 즐기는 체류형 힐링 작은정원을 조성한다.

주요시설은 클럽하우스, 클라인가르텐, 개인텃밭, 공공텃밭 및 정원,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사업 기본계획안과 추진경과를 비롯해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 선정결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사항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북형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조성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인 동시에 2023년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까지 선정됨에 따라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래전략과 관계자는 “경북 최초로 추진되는 경북형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에 지역민의 기대가 큰만큼 주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유동 인구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한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해 지방소멸위기 대응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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