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중 열리는 '성주참외 품평회'의 참가 신청서를 오는 5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성주참외 품평회는 성주참외의 명성을 유지·발전시키고 지역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프로그램이다.
출품작은 축제기간인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 내 품평회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출품된 참외는 1차 현장심사(5월 12일~13일) 및 2차 식미심사(5월 17일)를 포함한 총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칠 방침이다.
해당 평가는 참외 전문가(명인, 명장, 마이스터), 농업인단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맡는다.
1·2차 심사는 생육상황, 포장청결, 당도, 외형, 식감, 색택을 세부적으로 심사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200만원) 1점 △금상(100만원) 2점 △은상(80만원) 3점 △동상(50만원) 5점, △참가상(30만원) 9점을 선정해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한다.
각 읍·면사무소 및 각 지역농협(원예농협 포함)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참외기술팀(930-80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