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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소근 쉼터 - '가죽'에 관한 속담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4.25 09:19 수정 2023.04.25 09:19

'가죽'에 관한 속담

- 뱃가죽이 땅 두께 같다 : 뱃가죽이 땅처럼 매우 두껍다는 뜻으로, 염치가 없거나 배짱이 센 경우를 이르는 말

- 기름 먹인 가죽이 부드럽다 : 뇌물을 주고 순조롭게 일을 처리하는 경우

- 불탄 쇠가죽 오그라들듯 : 하는 일마다 이뤄지지 않거나 발전이 전혀 없는 모습을 비유한 말

-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지 : 무엇이든지 바탕이 있어야 생길 수 있음.

- 오뉴월 개가죽 문인가 : 한여름 개가죽으로 만든 문이 있는 방처럼 더운 줄 아느냐는 뜻으로, 추운 날 문을 활짝 연 채로 다니는 사람을 비난하는 말

- 제 얼굴 가죽을 제가 벗긴다 : 본인에게 있어 명예롭지 못한 일을 스스로 저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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