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군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숨은자원 모으기는 성주군 각 읍·면의 새마을지도자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모아 매각한 대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자선사업에 활용하는 새마을회의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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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대외적인 행사를 치르지 않고 고물처리업체인 '녹색자원'에 날짜와 시간만 지정해 읍·면별로 자체 입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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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새마을지도자들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코자 폐자원 수집에 열중했으며, 당일 1톤트럭 40대 분량의 30여톤의 자원이 입고된 가운데 매각했다.
성주군새마을회 유문성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행사에도 많은 관심 바라고,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자”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