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26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한 역량강화 목적의 교육이 군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경북 노인맞춤 돌봄 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성주와 고령 등에서 총 169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돌봄 대상자에 대한 충실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초 및 심화교육과 더불어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심리상담을 구성한 가운데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 지원과 말벗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