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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집중점검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4.28 15:18 수정 2023.04.28 15:18

지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요소가 있는 노후·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성주군은 주요시설 및 위험을 야기하는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정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오는 6월 16일까지 생활전반에 걸친 중요시설 및 위험시설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내 △건축시설 21개소 △생활여가시설 7개소 △교통시설 11개소 △보건복지시설 9개소 등 생활 속 안전취약시설이다.

성주군은 관계부서 공무원 및 건축, 전기, 가스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과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분야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성주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함으로써 군민들로 하여금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상기한다.

안전점검 종료 후 성주군청 홈페이지와 안전정보통합시스템에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지적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보수 및 보강의 후속조치를 취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성주군청 안전과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도 자율안전점검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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