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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성남지구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점검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5.01 14:01 수정 2023.05.01 14:01

지난 26일 성주군은 선남면 소학리의 성남지구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집중호우시 수위 상승으로 주변 농경지 배수가 어려워 침수피해가 빈번한 선남면 소학리 들녘에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확장 및 교량을 개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설계에 들어가 올해 3월 준공했다.

인근 지역주민들은 소학들 배수로가 기존보다 6배 이상 대폭 확장된 것에 만족해하며 장마철 침수피해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소학리 들녘은 침수피해 없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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