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산동고분군의 노오란 유채꽃 보러 오세요”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5.01 14:03 수정 2023.05.01 14:03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지난 가뭄에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의 탐방로 일부 유채꽃이 고사하는 등 생육부진을 보였으나, 지속적인 재배관리로 올해 5월 초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로 언덕 위에는 노란 유채꽃뿐만 아니라 작약꽃도 만개함에 따라 관람객들은 따사로운 봄볕에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고즈넉한 성산동고분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5월엔 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와 함께 고분군전시관에서 주최하는 어린이체험학습인 별고을 탐험대가 진행돼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떠난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하고 맛있는 참외가 향기로운 성주로 많은 방문을 바라며, 눈길을 사로잡는 유채꽃 이후 예쁜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니 많이 구경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기사보기

성주신문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