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이날 성주향교 및 유림단체 회원을 포함한 군 관계자, 군의원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향배 및 담수회 헌장낭독, 내빈소개와 박기진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박기진 회장은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임원 및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저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으로 단체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이임사를 밝혔다.

또한 2022년도 결산보고 및 2023년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담수회 박기진 회장의 사임에 따른 직무대리를 결정함으로써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송용섭 부회장이 담수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송용섭 신임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담수회가 지역발전은 물론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