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9일) 오전 10시30여분쯤 성주군 월항면에서 참외 선별작업을 하던 네팔 국적의 40대 남성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전신쇠약 증상을 보이던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본인 및 주변인에 따르면 과거 병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추가검사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