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군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서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음체크데이는 매월 10일 성주군청 및 성주군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비대면으로 마음건강에 대해 자가검진을 실시하는 보건사업이다.

자가 검진결과 위험군의 경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상담 및 자문의 연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검진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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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울증 검사 및 상담, 자문의 상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를 전개하며 군민의 마음건강 향상을 지원한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건강 검진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도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054-930-8116) 또는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