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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생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 학업동기를 부여코자 올해부터 최초 시행하는 해외교육투어는 별고을장학회 인솔자를 포함한 28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7월 17일부터 7월 25일까지 미국 동부 및 캐나다 등지를 방문한다.
이날은 해외투어 일정과 유의사항, 비자발급 및 개인별 준비사항에 대한 사전설명이 있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투어는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중 5개 학교를 방문하며 이 중 2010년 성주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콜롬비아대 대학에 재직 중인 지역출신 교수와의 대화시간이 예정돼있어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가 기대된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해외교육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세계의 유수한 대학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사업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