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중가천분교장은 지난달 25~26일 대전 통계청, 통계교육원을 방문해 사제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찾아가는 통계교육 후속 행사의 일환으로 통계청 이 초대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통계교육원에서 통그라미 수업을 직접 듣고 다양한 그래프와 설문지를 작성하는 실습을 하며 통계의 유용성을 알아봤다.
또한 통계전시관과 도서관을 둘러보면서 통계 역사와 통계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통계청에서 이벤트로 대전 아쿠아리움 관람기회를 줘 다양한 생물들을 구경했다.
이어 실내 액티비티 스포츠 시설에 들려 40여종이 넘는 다이나믹한 놀이기구를 스릴있게 이용하고 학교 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도성(3년)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통계와 한껏 가까워 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친구와 선생님들과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서은영 교감은 “학생들의 표정이 밝고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것 같아 굉장히 흐뭇하고 만족도 높은 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초대해 준 통계청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