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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룡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사, 표창 및 시상, 축사, 장학금 전달, 취임사, 차기집행부 소개 등이 이뤄졌으며 신임회장 당선공표와 6명의 신입회원 소개가 이어졌다.
대외시상엔 여동탁·송승익·이교영·김정수·이상덕L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총재표창은 이희열·배춘호·이병훈L이, 장수상은 이건상L, 공로상 김동현L, 최우수봉사상은 배점호L에게 주어졌다.
올해 기념식에서도 신재희 전회장이 성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김석영 전회장이 별고을 장학회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서정찬 부군수에게 전달해 큰 호응를 받았다.
강철주 이임회장은 기념사에서 "작년부터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바쁜일정에도 열정적으로 지역 봉사에 임해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스 회원으로서 단체와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성주라이온스클럽 차기 집행부는 이형석 회장을 중심으로 배춘호 1부회장, 박남주 2부회장, 이병훈 3부회장, 김정수 총무, 이상덕 재무, 김성우·도희재 감사, 여동탁 L.T, 이월봉 T.T가 이끌 예정이다.
이형석 취임회장은 "화합하고 함께하는 봉사가 슬로건인만큼 우리 임원 및 회원들과 진정한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를 책임지며 화합을 이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