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월항초는 5,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지난 1~2일 디지털 새싹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권역별 학교를 선정해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소양 함양코자 SW·AI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날 학생들은 AI 로봇에 파이썬 블록코딩을 활용해 음성인식 및 합성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각 팀별 AI로봇이 구연동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음성인식 기술의 원리를 알았으며, 귀여운 AI 로봇이 내가 만든 구연동화를 표현하니 신기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곽상훈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