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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는 6월 1~2일 영주 순흥면 한국선비문화수련원으로 선비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체험은 다양한 전통문화로 선비정신을 가슴에 담고,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국궁쏘기, 전통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전통 민속놀이, 유복 예절, 다례, 생활 예절, 문화유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선비정신을 길렀다.
또한 한옥을 활용한 숙소에서 생활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양식을 몸으로 배웠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통문화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