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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과 두레봉사단은 지난 4일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가천면 용사리 독거가구에 방문해 집 안팎 및 창고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낡은 물건을 정리해 새집처럼 단장했다.

또한 몸이 불편해 목욕이 어려운 어르신의 묵은 때를 씻겨주는 목욕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도 진행했다.

성유경 두레봉사단 단장은 "회원들의 땀방울로 깨끗한 주거 환경을 지원 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역에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했다.

한편 두레봉사단은 2010년 40여명으로 구성돼 후원물품 나눔, 이웃돕기 저금통 기탁, 무료급식 행사,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