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방문전담인력인 5명의 간호사들이 6월부터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천5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홍보교육 자료를 전달하는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 후 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며 “폭염시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와 충분한 물 마시기 등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