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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창의문화센터, 도심 속 문화체험공간 실현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6.09 18:18 수정 2023.06.09 18:18

ⓒ 성주신문
성주군은 1단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어린이, 주부, 어르신 등 수강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제안 사업으로 창업한 별마을상점의 주도로 지역강사 등이 창의문화센터에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주요 프로그램엔 함께 버려지는 제품을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창의문화’, 주민들이 원예예술을 활용해 마을을 꾸미는 ‘다가치 성주가꾸기’, 성주군의 맞춤형 공예품을 제작하는 ‘달라호스 만들기’, 성주를 상징할 수 있는 굿즈 개발의 ‘마을 굿즈 만들기’로 총 4개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은 6월 첫째 주까지 창의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성주군은 호응에 힘입어 토크 콘서트, 스케이트 보드체험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6월 16·17·2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문화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도시재생사업과 성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원도심의 활성화 실현에 좋은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주민참여 프로그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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