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소방서는 오늘(16일) 상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30여년간 국민의 안전을 지켰던 김창순 예방안전과장과 정석만 선남119안전센터장이 퇴임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소방행정 및 안전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헌신했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동료와 후배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성주소방서는 김 과장과 정 센터장의 업적 및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에 이어 재직 기념패,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 성주신문 |
김창순 예방안전과장 및 정석만 선남119안전센터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김인식 소방서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2의 인생 출발을 하더라도 항상 소방에 애정과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그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하다"며 "새로운 제2의 인생을 밝고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