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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SJ컨벤션웨딩 3층에서 제15주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클럽 회원과 가족, 국제로타리 3700지구 9지역 박영실 대표 및 인근 로타리클럽 임원진, 지역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자리했다.
황숙희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이어졌다.
송미영 신임총무가 사회를 맡은 2부 행사는 김미경 신임회장의 선서와 신입회원에 대한 입회식 및 소개 등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참외로타리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 성주참외로타리클럽 황숙희 (좌측) 이임회장과 김미경(우측) 신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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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희 이임회장은 “1년동안 ‘상상하란 로타리’란 테마를 바탕으로 봉사의 문을 열어 도덕적 수준과 품위를 높이고 로타리 강령을 실천코자 노력했다”며 “그간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새로운 회장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미경 신임회장은 “어느덧 중년의 나이에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무척 뜻깊고 설렌다”며 “홀로 선 나무가 숲을 이룰 수 없다는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처럼 회원들의 의견에 경청하고 봉사로 화합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15년차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김미경 회장과 류정자 차기회장, 김서진 차차기회장, 정미정 차차차기회장, 송미영 총무, 손태은 재무, 하귀옥 사찰, 김옥임 봉사위원장, 강숙자 회원증강위원장, 신상숙 로타리재단위원장, 김명심 클럽관리위원장, 정말숙 출석위원장 등이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