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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가야산국립공원에서 한 달 살아볼까?”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6.16 16:51 수정 2023.06.16 16:51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한 달 살기(이하 한 달 살기)’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가야산과 소백산, 한려해상 포함한 3곳의 국립공원에서 진행된다.

한 달 살기에 도움이 되는 지역 관광자원 정보를 제공하며 공원별 팀당 1인에서 4인까지 최대 40팀을 모집한다.

특히 성주 가야산은 ‘자연 속에서 일하며 보내는 휴식(워케이션)’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참여자는 해당 국립공원 지역에서 7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동안 최대 4주간 머무르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등 개별 SNS에 활동내용을 업로드하면 된다.

활동비 일부와 지역상점 이용시 할인혜택, 여행용품 등이 포함된 한 달 살기 꾸러미를 지급한다.

또한 국립공원만의 생태체험, 지역민과 함께하는 산촌 체험 및 다양한 여행정보, 스탬프투어 여권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시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참여지역, 일정, 활동 및 홍보계획 등을 작성해 이메일(knps7777@knp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국내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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