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3회 경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열린 가운데 성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수륜초 학생들이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번 대회에서 수륜초 학생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서로를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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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보여준 수준급의 실력과 열정에 감동한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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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수륜초는 다가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도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지역학생들이 행복하게 노래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안전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