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17일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 '어쩌다 NIGHT SHOW'가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깃듦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주민 및 내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렸다.
이날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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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팀의 공연에 이어 디제잉, 레이저쇼 트론댄스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주별빛야시장, 페이스페인팅, 야광 풍선 및 팽이 등 특색있는 야간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어쩌다 NIGHT SHOW 행사를 시작으로 창의문화센터가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광장으로서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24일 토요일 같은 곳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오늘만, 홍대'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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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쩌다 NIGHT SHOW와 오늘만, 홍대는 도시재생(1단계) 주민참여 창의문화행사로 창의문화센터 주민참여형 창의문화활동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주민역량을 배양하며 지역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 사업 후에도 자체적인 활동을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