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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이재동) 여성회(회장 여화선)는 성주장날인 지난 22일 성주전통시장 내 주무대에서 ‘6·25 재현 음식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보리밥, 보리개떡 등 6·25전쟁 당시 주식으로 먹던 음식을 시장 방문객 및 군민에게 전하며 당시의 고난과 아픔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손 태극기를 건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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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회원들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참된 봉사의 의미를 깨우쳤다.
이재동 회장은 “6월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보훈의 달”이라며 “그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말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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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화선 여성회장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발로 뛰며 봉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6·25 재현 음식 나눔과 더불어 지역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에 이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및 성금 기탁 등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정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