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20일 성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 신규 임명예정자 53명을 대상으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필요한 사전교육 및 훈련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소방업무 보조자의 역할로서 필요한 전문적인 능력배양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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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들은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조직 및 임무, 관련법령, 안전사고 사례 제시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과정을 거쳤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정식으로 임명될 5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의 파수꾼이자 소방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