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 초기기업을 위해 경북도는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디자인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1인 이상 사업자이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초기기업 등 전년도 매출액이 15억원 미만인 업체다.
지원분야는 △시각디자인(로고시안, 홍보물, 사인물) △포장디자인(포장지, 쇼핑백, 용기라벨) △웹·GUI(홈페이지 및 앱 화면) 중 1개 분야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전문기업과 매칭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총 70개 기업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예산 1억4천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또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디자인산업팀(053-740-00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