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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농협은 지난 26일 보훈단체 및 가족과 기관장 대상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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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이군경, 6.25참전용사, 전몰군경, 미망인, 무공수훈자, 고엽제, 월남전참전용사, 광복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노시영 조합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조국 발전을 위해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하며 보훈가족 분들의 건승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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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숙 월남전참전자 지회장은 "보훈의 달 맞이 소중한 자리에 감사드리며 선남농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