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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9회 가정의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이하 바르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중요성 및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촌지역 인구증가 시책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성주군민 및 지역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족사랑과 관련된 수필, 일기, 편지, 기행문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접수받은 바 있다.
전문위원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0편의 입상작이 선정된 가운데 시상식 중 상장과 부상으로 성주사랑상품권이 전해졌다.
↑↑ 이병환(좌) 성주군수와 대상 수상자인 이원철(우)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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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대상 이원철 △최우수 방진영·이주연 △우수 이영록·김향원·손태은 △장려 김일순·박미나·정은규·사애홍 등으로 결정됐다.
바르게 홍준명 회장은 “수상자 모두 축하하고 매년 열리는 글짓기 공모전에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