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30일) 낮 2시 20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의 창고 용도로 사용하던 한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발화 40여분만인 오후 3시7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1개동이 전소하고 관리기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천3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