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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초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1위를 달성했다.
초전초 줄넘기 스포츠클럽인 ‘초전 줄사랑’은 이 대회를 위해 김동섭 교장 및 김황제 교사의 지도로 ‘8자 마라톤’, ‘1인 4도약’, ‘함께 뛰기’, ‘스피드 릴레이’의 4개 종목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작년에는 3위를 거뒀는데 올해는 우승을 차지하게 돼 노력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가올 전국대회에 경북의 대표란 무게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섭 교장은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멋진 결과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초전초는 기초체력 향상을 비롯해 바람직한 인성과 사회성 함양에 앞으로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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