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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기념식

김소정 기자 입력 2023.09.18 10:12 수정 2023.09.18 10:27

ⓒ 성주신문

 

지역 여성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성주군 양성평등 기념식'이 지난 13일 수륜면 소재 가야산호텔에서 열렸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란 슬로건으로 평소 봉사활동에 앞장선 회원에 대한 표창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경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단체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에 동참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여성을 대표하는 단위 단체를 이끌고 있다"며 "올해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및 성주가야산을 적극 홍보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사 내용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의식 변화를 이끌어줄 오늘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이 풍요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7개 단위 여성단체 8천9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마을단위 소모임부터 군내 다양한 축제와 재난대처에 앞장서는 등 협동적인 대표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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