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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임산부의 날’ 기념 임신·출산 인식향상 기대

김지인 기자 입력 2023.10.12 15:18 수정 2023.10.12 15:18

ⓒ 성주신문

지난 10일 성주군보건소 내 출산양육지원센터는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프리저브드 행복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산부의 날은 지난 2005년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해 10월 10일로 지정했다.

당일 참가자들은 무드등을 만들며 정서적인 편안함을 느끼고 신체활동을 통해 태아와 교감했다.

이밖에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인 DIY 아기베개 만들기와 걷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양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미래를 위한 희망”이라며 “임산부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의 장을 만들어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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