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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초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언어문화개선 주간 운영 및 한글날을 맞아 학생들이 쓴 시를 시화로 제작·전시했다.
평소 잘 사용하지 못했던 ‘사랑해’, ‘최고야’ 등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시를 써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을 갖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한 학생은 “글로 표현된 고운말은 감동적이었고 시로 표현된 것을 읽고나니 마음에 와닿는다”고 말했다.
강의선 교장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시’란 꽃이 돼 피어난 걸 보니 행복하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우리말을 지키고 사랑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