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오후 1시 50여분쯤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60대 남성 1명이 개에 물려 왼쪽 검지가 절단됐다.
대구에 거주하는 남성은 주말을 맞아 대가면에 위치한 본인의 농장을 찾았다가 이웃집의 목줄 풀린 개한테 물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남성은 대구의 접합전문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개 보호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