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저금통으로 성주 이웃사랑 실천해요”

이지선 기자 입력 2023.11.06 14:48 수정 2023.11.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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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립 어린이집 5개소(성주·창천·벽진·초전·들사랑)의 원생 200여명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함에 따라 성주군은 어린이집에 돼지저금통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동들의 기부정신 함양 및 나눔문화 동참 계기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에 올해는 관내 공립어린이집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총 3천500천원을 모금했으며, 24년 나눔캠페인에서도 모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은 “아이들이 모금행사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학부모들도 “작은 모금이지만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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