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매년 시군 및 기업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성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외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실적 등 정량평가 점수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이에 (주)오그래농업회사법인(성주)을 비롯해 ㈜성왕이앤에프(김천), ㈜그린패키지솔루션(구미), ㈜헤세드바이오(포항), (주)이스턴기어(칠곡) 등 10개의 기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기업은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벤처기업 육성 자금 우대지원(3억원), 연구개발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과 함께 도에서 조성한 벤처펀드에 추천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우리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 기업이다”며 “기업들의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이룬 연구개발의 성과가 사업화로 진행돼 좋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