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7일) 오후 4시 25분경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장 부지 내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즉시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강풍 피해건수(누적)는 구미 6건, 포항 4건, 영덕 3건, 안동·칠곡·예천 각 2건, 김천·경산·청도·성주 각 1건 등 총 23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