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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5건의 산불이 발생한 성주인 만큼 관계자들은 내년 봄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산불방지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등산객 증가 및 깻단, 고추대 등 영농폐기물 소각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군청 산림축산과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가야산을 비롯해 산수가 수려한 고장을 산불로부터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사명임을 잊지 말자"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각 읍·면의 감시원이 최일선에서 산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