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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북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명인고 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이해와 올바른 인구 가치관 형성을 주제로 뮤지컬 ‘비커밍 맘’을 도입한 가운데 기존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시청각 및 감성을 자극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중 인구정책 퀴즈, 부모님에게 감사편지 쓰기 등을 진행하며 생명존중과 가족사랑, 양성평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했다.
한편, 지자체는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구 가치관을 형성코자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