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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군은 올해 3명의 아너가 가입됐으며 지금까지 총 7명의 아너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나눔정신 확대와 정착을 위해 아너 홍보존을 마련했다.
이동환은 글로벌이앤비(주) 대표이사로 재구성주향우회장을 맡고 있으며, 성주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일환에서 성주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경북문화재단에 5천만원, 성주군에 5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동환 회장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자부심으로 살아온 나로서도 매우 뜻깊은 기부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행정과 출향인 단체들이 힘을 모아 나눔과 봉사에 더욱 힘쓰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강구해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제4대 성주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도 같은 날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16명의 나눔봉사단 회원이 모인 가운데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엔 22개 시군이 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며 기부캠페인, 착한가게 발굴 및 현판식 등의 활동을 펼치는 등 군은 8월 한 달간 인터넷 공개모집을 통해 제4대 나눔봉사단을 모집했다.
발대식엔 수륜면 김상진이 제4대 봉사단장으로 선출됐고 나눔봉사단 활동 및 역할에 대한 교육과 향후 2년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