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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이완영 前국회의원, 북콘서트 개최

이지선 기자 입력 2023.11.10 16:27 수정 2023.11.10 16:27

ⓒ 성주신문
이완영 전 국회의원이 오는 15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신규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가 논객으로 참여해 저자와 저서의 유쾌한 논의가 이어질 계획이며 황교안 전 당 대표, 이인제 전 당 대표, 원유철 전 원내대표를 포함 칠곡·성주·고령 지역주민도 함께할 예정이다.

제19·20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완영 저자는 이번 저서에서 행정고시 합격 일화를 비롯해 공무원 및 국회의원을 지내며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녹여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기성세대와 청년간 대화가 원활히 이뤄져 세대형통을 이끌 주제를 나열함으로써 청년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직에만 있어 국민 세금으로 살았기에 국가와 국민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3년간 집필을 준비했으며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노동부 재직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발간한 ‘노사달인 이완영의 노사형통’은 노·사·정 3주체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개선해야 할 방향을 제안하는 등 노동조합·기업·정부의 각 경제주체의 선진국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저서는 노사간의 노사형통에 이은 두 번째 저서로 세대 간 갈등 극복을 위해 기성세대는 청년의 마음을 듣고 청년은 기성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이어주는 세대형통을 이뤄 대한민국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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