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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백운2리 중기마을 경로당에서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3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가 개최됐다.
아르뜨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륜면 백운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의 음악공연, 문화예술체험(천연 염색하기), 미용봉사(마을주민 이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예술트럭을 통해 대도시와 비교하였을 때 부족한 문화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백운2리 주민들이 이번 공연으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