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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특별전 내년 2월까지

김지인 기자 입력 2023.11.15 17:54 수정 2023.11.15 17:54

ⓒ 성주신문

지난 10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특별전 ‘성산동고분관의 조우 - 제22호 고분’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내년 2월 1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제22호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168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발굴조사 당시 현장사진과 토목기술에 대한 자료 등을 다수 전시했다.

이어 출토된 유물을 원래 형태로 재현한 자료를 전시해 이해도를 높인다.

이번 특별전은 전시관 내 다목적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자체가 처음으로 성산동고분군을 발굴·조사한 성과를 전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전·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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