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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중앙일보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성주군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성주군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비행 및 일탈을 예방코자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12년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청소년 생명존중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성주경찰서, 청소년 관련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등굣길 및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하며 청소년이 각종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미리 차단했다.
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 발견시 사례회의를 거쳐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안전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의 다양한 활동 덕분에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